몽골서부 쳉헤르 온천 4박 6일

정보

몽골서부 쳉헤르 온천 4박 6일

울란바토르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여행이 시작되는 곳으로 칭기스칸 국제공항에서 약 30km 떨어져 있습니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로 면적은 서울의 약 7 배이며, 인구는 100 만명이 조금 넘습니다. 도심은 그다지 넓지 않아 주요 포인트는 걸어서 관광이 가능 합니다.

에르덴조 사원
몽골제국의 옛수도인 하르호름(카라코름,Karakorum)에 있는 라마불교 사원입니다. 하르호름(하르허링)은 칭기스칸의 뒤를 이어 칸이 된 셋째 아들 오고타이 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제국에 걸맞는 새로운 수도를 1235년부터 건설한 세계적인 도시였던 곳입니다. 에르덴조 사원은 옛 궁궐터이며 궁궐의 담이 ‘검은 담’이라는 뜻의 몽골말인 하라호름(하르허링)이 도시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변성하던 도시는 몽골 5대 칸인 쿠빌라이가 수도를 북경으로 옮기면서 불과 수도 이전 30여년 만에 폐허가 되어 지금처럼 몇몇의 건물들만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에르덴조 사원은 108개의 사리탑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백개의 보물(보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사원은 궁궐터였으나 지금은 관광갱을 위한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한 EOP는 100여 개의 절과 300여 동의 게르, 1000여명의 승려가 거주했던 거대한 사원이나 지금은 이렇듯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쳉헤르 온천
몽골, 울란바토르로부터 서북쪽으로 약480km 떨어진 체체를렉이라는 도시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몽골에도 유명한 온천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게르캠프에는 노천온천탕이 딸려 있으며 특히 밤하늘 별을 보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뒷산을 오르면 야생화 천국이며 에델바이스, 패랭이꽃 등 다양한 야생화들을 볼 수 있습니다. 뒷산에는 온천 수원지가 있으며 이곳 온천은 유황을 함유한 온천이라 살짝 삶은 달걀 냄새가 납니다.

어기호수
몽골, 울란바토르로부터 서쪽으로 약 400l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물고기 가공 공장이 있을 정도로 물고기 많았다고 하나 지금은 예전의 명성을 찾아보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람사르 습지보호 협약에 등록되어 있는 호수이며 기후 변화로 수량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둘레의 길이는 20km 이상 될정도로 큰 호수 입니다. 이곳에도 옛 전설이 구두로 전해지고 있는데 오랜 옛날, ‘어기’라는 아름운 공주가 한 청년과 사랑을 나누다가 임금님의 노를 사게 되어 그 청년은 치열한 전쟁터로 보내졌고, 다시는 살아올 수 없음을 알았던 어기공주가 연인을 그리워하며 한없이 울다 눈을 감으니 그 눈물이 호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 환율변동시 요금 변동됩니다. 해당일정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정

유의사항

• 1. 이동시 샌들보다 운동화가 좋습니다.
• 2.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필수 입니다.
• 3. 반팔에 쿨토시와 바람막이가 있으면 좋습니다.
• 4. 양산이 있으면 야외 화장실에 도움이 됩니다.
• 5. 차량이동 시간이 많기 때문에 목베게 있으면 유용합니다.
• 6. 데이터 로밍이 요금이 저렴합니다.
• 7. 상비약은 준비하시면 좋습니다.(작은 구급상자 유용합니다. 이외에 정로환이나 아스피린등)
• 8. 밤하늘 별자리는 도시를 벗어난 어느지역에서나 볼 수 있으나 그날의 날씨에 따라 다릅니다.
• 9. 몽골 특유의 향이 있기 때문에 캠프시설이나 음식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 10. 인천공항에서 여행자보험은 가입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 11. 승마시 반드시 말의 왼쪽에서 타고 내립니다.
• 12. 말 위에서는 휴대폰이나 사진촬영을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놀랠 수 있습니다.
• 13. 말 뒤에 있으면 뒷발에 채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행후기